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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살 조카 이틀간 때리고 물고문으로 죽인 이모 "훈육이었다"
경찰 로고. 뉴스1 이모집 욕조에서 숨진채 발견된 열살 여아가 이모 부부의 학대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. 이들은 조카를 때리고 욕조물에 집어넣는 '물고문'을 한 후 숨지자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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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밥 대신 대소변" 8세딸 죽게한 부부, 신생아 안고 판사에 호소
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와 친모가 지난 3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. 연합뉴스 8세 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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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0개월 여아 강간·살해범 신상공개 해달라’ 국민청원 20만명 동의
대전 20개월 여아 살해 아빠 영장실질심사. 신진호 기자 생후 20개월 여아를 성폭행하고 학대하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양모(29·남)씨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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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쓰레기통서 67시간 사투”…신생아 버린 친모 ‘살인미수죄’ 기소
━ 검찰 “출산 직후 흉기로 상처낸 뒤 유기” 지난달 23일 오후 자신이 출산한 아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유기한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마치고 청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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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패할까봐 아이스박스에 넣었다”…20개월 딸 시신 버린 엄마 영장
생후 20개월 된 딸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넣어 방치한 엄마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. 대전경찰청 전경. 중앙포토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사체유기·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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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 끝까지 가린 정인이 양부모, 살인죄 추가에 미동도 안해
정인양의 양부모들은 재판 내내 고개를 들지 않았다. 불구속 상태인 양부 안모씨는 13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시작 시각인 오전 10시 30분보다 약 30분가량 앞선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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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연녀 5세 아들 실명하게 해놓고 "징역 18년형 너무 무겁다"
아동학대 그래픽. 중앙포토 내연녀의 5세 아들을 학대해 한쪽 눈을 실명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20대가 항소심에서 ‘형이 무겁다’고 주장했다. 광주고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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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새끼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야
━ ‘칠곡 계모 사건’ 변호사가 본 아동학대 해법 칠곡 계모 사건, 울산아동학대 사건 등을 대리한 이명숙 변호사가 피해 아동이 고마움의 표시로 그려서 보내준 자신의 초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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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 추적]아동학대 5세 남아 영구실명-안구적출 했는데 살인미수 아니라고?
아동학대 그래픽. 중앙포토 내연녀의 5세 아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러 한쪽 눈을 잃게 한 20대 남자에게 검찰이 기소한 살인미수 혐의를 광주지법 목포지원이 인정하지 않아 논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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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통화에도 못구한 34㎏ 시신…5년간 사라진 성인 3700명
친구들에게 감금 학대 당해 34kg 시신으로 발견된 A씨(21)는 사망 9일 전에도 경찰과 통화를 했다. 74일간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괴롭힘을 당하는 동안 가족들이 가출 신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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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죽었겠네" 7개월딸 살인 엄마, 소송중 성인 돼 형량 늘었다
■ 「 “아기가 죽었나 살았나 때문에 물어보는건데, 언제 집에 들어갔어?”(A씨) “나도 몰라 요새 안 갔어.”(B씨) “죽었겠네.”(A씨) 」 지난 2019년 세상에 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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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 때린 옷걸이 숨겼지만…엇갈린 진술은 '학대 부모' 가리켰다
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입건된 계부 A씨(27, 사진 왼쪽)와 친모 B씨(28)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지난 3월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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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미3세 언니 징역 20년 선고···법원 "적극적 사망 의도 없었다"
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숨진 여아의 친모가 아닌 언니로 드러난 김모씨의 첫 재판이 열린 지난 4월 9일. 김모씨가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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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인이 양모 첫 재판, 살인 고의성 쟁점…방청 경쟁률 16대 1
11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 양을 추모하며 시민들이 두고 간 선물과 메시지 등이 놓여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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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2035] 그렇게 어른이 된다
채혜선 사회2팀 기자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걸까. 아이에게는 쉽게 이해될 수 없는 문제다. 때는 대학생이던 2012년. 과외 학생이었던 일곱 살 지윤(가명)이는 어느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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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라로 발견된 3세, 아래층 외조부모도 반년간 몰랐다
20대 친모에게 버림받아 방치된 상태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3세 여아의 집 바로 아래층에 아이의 외조부모가 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. 하지만 이들은 딸과 왕래가 거의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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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귀신 들렸다" 50분 물고문…영상에 찍힌 이모 부부의 악행
10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(왼쪽)와 이모부. 연합뉴스 10살 조카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 부부가 조카 사망 전 50분에 걸쳐 물고문 등 학대를 한 정황이 재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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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인이 양모 옥중편지 공개한 유튜버, 양부에 고소당했다
지난 2월 정인이 양모가 탄 호송차량 막는 시민들. 연합뉴스 지난 9일 한 유튜버가 정인양 양모 장모씨가 남편과 시부모에게 보낸 '옥중 편지'를 공개한 가운데 남편과 시부모가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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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카 물고문 이모, 첫 재판서 "난 종교인…살인 의도 없었다"
조카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. 연합뉴스 10살 된 조카를 심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 부부가 첫 재판에서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. 30일 오전 수원지법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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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살 딸 굶겨서 사망케 한 20대 친모·계부, 아동학대살해로 기소
뉴스1 2살 딸을 굶겨서 숨지게 한 친모와 계부가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. 울산지검 여성·강력범죄전담부(원형문 부장검사)는 2살 아이에게 음식을 제공하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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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찜통 차'에 7시간 아이 방치 30대 아빠 살인혐의 기소
22개월 된 아들을 90도가 넘는 땡볕 야외 주차장 차량 안에 7시간 넘게 방치해 숨지게 한 아버지가 살인과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됐다. CBS뉴스는 4일 조지아주 캅 카운티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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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“사건 빨리 잊어” 재촉 금물 심호흡·안전지대법 효과
생활 속 트라우마 극복하려면#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김희연(가명·서울 광진구)양은 큰 트라우마가 있다. 어렸을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동생이 바로 앞에서 차에 치이는 것을 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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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|강유정의 까칠한 시선] 아이는 지옥에서도 사랑을 먹고 자란다
"사랑해 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아이는 아무리 눌러도 자란다.'조이'와 '룸'을 보면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." [사진 `룸` 스틸컷]영화사에서 가장 유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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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살 조카 발로 차 숨지게 한 이모에게 살인죄 적용…숨진 아이 아버지도 학대로 입건
3살짜리 조카의 배를 발로 걷어차 숨지게 한 20대 이모에게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했다. 숨진 아동의 아버지도 아이들을 학대한 정황이 포착돼 함께 입건됐다.경기도 김포경찰서는 25일